자동이체일을 급여일과 맞출 때 남겨 둘 여유기간
발행
급여일과 대출 자동이체일을 맞추면 자금관리가 편하지만 두 날짜를 너무 바짝 붙이면 작은 지연에도 잔액이 부족해질 수 있다. 회사의 급여 입금이 오후에 처리되거나 휴일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카드대금과 보험료가 같은 주에 빠져나가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최근 급여 입금시각부터 확인한다
통장 내역에서 최근 여섯 달의 입금일과 시각을 본다. 정해진 급여일이 휴일일 때 앞당겨 주는지 다음 영업일에 주는지도 회사 규정으로 확인한다. 성과급이나 수당처럼 지급일이 일정하지 않은 돈은 자동이체 재원에서 제외하는 편이 안전하다.
다른 출금일과 겹치지 않게 한다
카드대금, 관리비, 보험료, 통신비가 몰리는 날을 달력에 표시한다. 급여가 들어오자마자 생활비가 빠져나가면 대출 납입액을 남겨 두기 어렵다. 자동이체 전용 계좌로 필요한 금액을 옮기거나 출금 순서를 나누면 잔액 착오를 줄일 수 있다.
여유기간은 며칠이 적당할까
정답은 급여 처리 방식과 가계 지출에 따라 달라진다. 적어도 휴일과 하루 이틀의 입금 지연을 견딜 간격을 두고, 그 사이 납입액을 쓰지 않도록 관리한다. 금융기관이 약정일 변경을 허용하는지와 변경한 달의 이자 계산도 미리 문의한다.
잔액 알림과 비상금으로 마무리한다
출금 전날 잔액 알림을 설정하고 월 납입액 한두 회분을 별도 예비자금으로 두면 실수를 보완할 수 있다. 출금이 되지 않았다면 재출금 시각과 직접 납부계좌를 공식 고객센터에서 확인한다. 소액의 늦은 납부라도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기록해 다음 달 일정에 반영한다.